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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격 공무원 친형 오늘 외신 회견 “국제기구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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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해 상에서 실종돼 북한에 피살된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씨가 25일 경기 안산시의 한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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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표류 중 북한군에 사살돼 숨진 해양수산부 산하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씨가 29일 오후 2시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연다.

이씨는 지난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에 주재하는) 외신에 기자회견 의사를 긴급 전달해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취재진 참석은 최소화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대한민국에서 동생의 비극적 죽음을 해결 못 한다면 IMO(국제해사기구) 등 국제 조사위원회를 통한 조사도 생각할 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며 “피격지점이 대한민국이 아닌 북한이기에 반드시 국제조사기구를 통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동생의 실종과 사망에 대한 우리나라 군 당국의 대처에 대해 “생존 6시간 동안 군은 도대체 무엇을 했냐”며 비판했다.

이어 월북설에 대해서는 “30시간 이상 헤엄쳐서 (북한으로) 갔다는 말이냐. 동생이 월북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외신 #이래진
csy153@fnnews.com 최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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