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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말로는 '찰떡' 공조, 교류는 '뚝'...이상해진 북중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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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중 갈등 속에서 북한은 확실히 중국 편을 들고 있지만, 북중 간의 무역이나 고위급의 왕래는 거의 중단된 상태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달라진 북중 관계를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해 6월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 최고 지도자로서는 14년 만에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시 주석은 당시 북한의 안보와 경제를 힘껏 돕겠다면서 관계가 정상 회복됐음을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