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EU회원국 대사들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두사람에게 지지를 보내는데 합의했다.
이번 지지는 앞서 영국과 케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헝가리에 의해 막판까지 막혔으나 헝가리가 입장을 선회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EU의 지지는 유 본부장과 오콘조-이웰라, 두 후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AFP는 내다봤다.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는 앞서 1라운드를 통해 8명의 후보 가운데 5명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EU회원국들은 1라운드에서 유 본부장과 오콘조-이웰라를 포함해 4명의 선호 후보 명단을 제출했다.
지난달 24일 시작돼 6일까지 진행되는 2라운드에서는 5명의 후보자에 대한 회원국 간 협의 절차를 거쳐 2인의 후보자가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회원국별로 2명의 후보만 선호를 표시할 수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신임 사무총장 선출에 대한 최종 결정은 11월 7일까지는 나올 예정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