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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에서 수돗물에 이물질이 섞여 붉게 변하는 적수 현상이 발견돼, 이틀째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남시는 시 상수도사업소가 전날 오전 수압 관리 밸브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배관의 부식된 부분인 스케일(scale)이 배관에서 떨어지며 물에 섞여 적수로 변하자 수돗물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하남시 측은 "오늘 내로 수돗물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돗물이 안 나오는 지역은 하남시 감일지구의 아파트 3개 단지, 2천300여 가구로, 수돗물 공급은 전날 정오쯤부터 중지되고 있습니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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