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인재 양성 프로젝트 이미지 |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10주간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교육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육은 제조산업 분야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해 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으로 성장시키려고 추진하는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공간(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 분야 실무형 전문 인재 180명과 블록체인 분야 실무형 전문 인재 70명 양성이 목표다.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와 도내 4개 대학(경상대·창원대·인제대·창원문성대)에서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성장한 비대면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비전공자를 위한 기본과정부터 실제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수준의 개발과정에 이르기까지 수준별 맞춤형 3단계 교육(기본·고급·개발과정)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분야 창업(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면 오는 21일까지 온라인(피씨는 http://wtbi.or.kr/company/ino.asp, 모바일은 http://wtbi.or.kr/mobile/company/ino.asp)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화상·전화 면접을 거쳐 선정된 교육생은 인공지능(10.24∼12.27), 블록체인(10.31∼21.1.3.) 분야로 나눠 10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블록체인연구교육원에 소속된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교육을 받는다.
'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경남관광 가상홍보관 운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박람회 홈페이지(www.KTVF2020.com) 내 가상홍보관을 운영해 도내 주요 관광콘텐츠를 한·중·영·일어로 전시·홍보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참가하는 해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도내 힐링 관광지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고성 공룡엑스포 등 내년에 있을 도내 대형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가상홍보관을 방문하는 여행시장 관계자들과 화상 상담도 진행해 세계 여행시장 회복 이후 경남관광 상품이 개발되도록 관광콘텐츠를 제공한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