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롤링스톤의 편집위원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지난 4년간 우리는 절대적으로 대통령 자격이 없는 남자 밑에서 살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롤링스톤 편집위는 "미국에 다행인 건 조 바이든은 도널드 트럼프와 거의 모든 부문에서 정반대라는 점"이라며, "(그는) 능숙함과 동정심, 꾸준함, 성실함, 자제력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했다.
편집위는 또 "2020년 선거는 45대 대통령(트럼프)이 초래한 인종주의적이고 권위주의적이며 무식의 잔해로부터 국가를 다시 시작하고 재건할 기회를 준다"며 "조 바이든보다 이 도전에 적합한 미국인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롤링스톤은 이전에도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얀 웨너 롤링스톤 창업자는 4년 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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