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남부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관측됐다. 세종·충북·충남도 ‘나쁨’으로 분석됐다.
특히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48㎍이다. 초한때 ‘매우 나쁨’(76㎍/㎥ 이상)을 웃도는 101㎍/㎥까지 치솟았다.
서울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건 지난 7월 2일 이후 110일 만이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대기 정체와 더불어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로 농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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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면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제한이 요구되고 천식환자의 경우 실외활동 시 흡입기를 더 자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어린이·노약자·호흡기 질환자는 덴탈 마스크로 불리는 수술용 마스크나 면 마스크보다는 황사·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후 들어 점차 낮아지다가 21일 깨끗한 대기 질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21일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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