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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제약]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후박추출물로 잇몸·치조골 동시에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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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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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발매된 동국제약의 '인사돌'은 잇몸약 하면 바로 떠오르는 국민 브랜드다. 구강 보건에 대한 인식이 낮았던 1970년대에 발매돼 잇몸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치료·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국민 잇몸 건강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동국제약은 기존 인사돌을 발전시킨 국내 최초 잇몸약 복합제 '인사돌플러스'를 발매했다.

인사돌플러스는 서울대 치과대학, 충남대 약학대학과 산학협동을 통해 10여 년간 연구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잇몸약이다. 이 약의 효능은 잇몸 겉(잇몸)과 속(치조골, 치주인대)에 동시에 작용한다.

동국제약은 잇몸 염증에 효과적인 새로운 물질인 '후박추출물'을 연구해 기존 인사돌 성분과 이상적으로 조합된 새로운 제품인 인사돌플러스를 탄생시켰다. 인사돌플러스는 2002년 특허 등록으로 기술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인사돌플러스는 생약복합 성분이기 때문에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잇몸병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임플란트를 시술받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사돌플러스를 복용하면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동국제약은 대국민 캠페인에 앞장서며 잇몸 관리의 필요성과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해왔다.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인사돌플러스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잇몸의 날'과 '부모님 사랑, 감사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잇몸의 날' 캠페인은 동국제약과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의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 제정해 10년간 매년 3월 24일 전후로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잇몸병과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을 밝히는 등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독거노인,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 진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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