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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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내년 2월 25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코튼 리부트'를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작품은 30년 만에 최신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된 슈팅 게임이다. 93년 등장한 X68000판 오리지널의 즐거움은 그대로 구현하면서 긴 시간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삽입된 어레인지 모드도 마련됐다.

어레인지 모드 그래픽은 오리지널의 테이스트를 계승하면서 새롭게 제작됐다. 10명의 편곡자가 새롭게 녹음한 사운드, 캐릭터 풀 보이스 등이 담겼다.

긴장감을 더하는 타임 어택 모드도 추가됐다. 네트워크 랭킹을 통해 최고 점수를 겨루는 요소도 지원된다.

이 작품은 새로운 마법과 스코어 상승 요소가 추가됐으며 게임 밸런스가 재구성됐다. 슈팅 게임 초보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맛 모드'와 실력에 자신이 있는 유저도 도전할 수 있는 '아주 매운 맛 모드' 등 다채로운 모드를 통해 만족도를 더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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