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는 '자율주행 구축용 도로데이터 라벨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자는 메타넷티플랫폼으로 금액은 5억7000만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48.9% 수준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이 2000%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의료 데이터를 넘어 본격적인 자율주행 사업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 종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헬로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빅데이터 가공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라벨링 가공부터 저장, 관리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가공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그동안 인텔과 전략적인 고도화를 통해 데이터 사업분야에 혁신을 추구해 왔다"며 "다양한 데이터 처리 기술과 경험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다른 산업으로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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