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풍력발전기용 철탑(풍력타워) 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22일 미국의소리방송(VOA)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가 이날 중국산 풍력타워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유럽 풍력타워협회(European Wind Tower Association)가 중국산 관련 제품을 시장 가격보다 낮게 판매해 유럽 생산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반덤핑 조사기간은 최대 14개월이고, 덤핑 판정이 나오면 5년간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다.
아울러 EU는 현재까지 48건의 무역 방어조사를 시작했고, 이중 28건은 중국산 제품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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