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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프랑스 교사 참수 테러범, 시리아 지하디스트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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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이들립에 IP 주소 둔 SNS 계정과 메시지 주고받아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던 프랑스 교사를 잔혹하게 살해한 테러범이 시리아의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와 접촉해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면식도 없는 교사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압둘라 안조로프(18)의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러한 흔적들이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