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매체도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기업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을 잇따라 타전했다.
25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은 이날 이 회장이 향년 78세로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 회장이 72세였던 지난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후 계속 혼수상태였다고 덧붙였다.
중국 신문사, 환구시보 등 중국 관영 매체는 물론 중국 내 유력 온라인 매체, 지방 매체 등도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을 속보로 타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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