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UL 편집위원회는 이날 사설에서 "미국을 재건하는 일이 조 바이든의 기량에 달려있다"며 "우리는 바이든 후보가 자상하고 인정이 많으며, 전문적인 공직라자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그는 모든 미국인을 위해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으며, 우리는 그의 말을 믿는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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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바이든 후보는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이 아닐 수도 있지만, 2020년에는 우리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대통령"이라며 "그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국정을 바로잡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트럼프가 항상 100% 틀린 것은 아니지만, 미국을 위한 것에서는 100% 틀렸다"며 "슬프게도 트럼프 대통령은 사려 깊고 실용주의적인 것과는 정반대임을 입증했고 연임에는 실패했다"고 언급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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