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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週 52시간 조선업 협력사, 月 평균임금 33만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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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를 시행한 후 조선업 협력사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최대 33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신노동연구회와 개최한 '주 52시간 세미나'에 참석한 이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분석에 따르면 조선업 협력사 근로자의 월 임금이 100~299인 사업장에서 10.2%(33만원), 30~99인 사업장에서 6.2%(19.5만원) 감소했다. 제조업 전체로 보면 임금이 100~299인 사업장은 6%, 30~99인 사업장은 4%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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