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제51전투비행단은 "당시 조종사가 지정된 훈련장 밖에서 발사체를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밝혔으나, 어떤 종류의 발사체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주한미군은 한국 국방부에 이런 사실을 알렸고, 즉각 한미 합동 수색 작전을 펼쳤다.
미군 측은 "향후 유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자 추가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주한 미 공군은 A-10기가 2030년대까지 지상군에 대한 근접항공지원(CAS) 작전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오산기지에 배치된 A-10기 24대의 날개를 개량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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