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측에서 제기한 의혹이 13년 만에 진실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BBK특검은 다스의 120억 원 횡령 정황을 파악하고도 이 전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줬었다며 정치 특검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통령의 비리에 대해 국민의힘도 함께 사과하고,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공수처 출범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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