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자신이 재판에 임했던 이유는 사법부가 자유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는 기대 때문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실형이 확정된 이 전 대통령은 재수감을 앞두고 내일 병원 진찰을 받을 예정이며, 검찰은 다음 주 월요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형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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