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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68포인트(0.72%) 상승한 2만6691.28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6.24포인트(0.80%) 상승한 3296.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8.86포인트(0.91%) 오른 1만1010.45에 장을 출발했다.
로이터는 투자자들이 다양한 일정이 있는 한 주를 대비하면서 주요 지수는 3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던 지난주에서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3일에는 미 대선이 치러지며, 직후인 4~5일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예정돼 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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