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일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국제 환경의 새로운 도전 속에 개혁을 심화하자며 내부 단속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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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며 14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과 2035년 장기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국내외 환경은 현재 매우 복잡하고 다변하다”며 “적극적으로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충격과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불확실성을 포함, 리스크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일부 국가는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채택했다”고 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2021년 상반기까지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로 진입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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