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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국 일부서 코로나19 제2 봉쇄조치 앞두고 다시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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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파스타 등 필수품 선반 텅 빈 곳 나타나

유통업체 "물품 충분…평상시처럼 쇼핑해달라" 당부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조치 재도입을 앞두고 다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일부 품목의 사재기로 인해 빈 선반의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앞서 정부는 오는 5일부터 잉글랜드 전역에 코로나19 봉쇄조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