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선] 개표율 95% 기준 2만6000표차
이기면 개표진행 5곳 상관없이 당선 확정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월밍턴에서 대선 승리를 자신하는 연설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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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맹추격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에선 95% 개표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49.6%)이 바이든 후보(49.2%)에 2만6319표 앞서있지만 격차가 계속 좁혀지는 추세다. 실제로 개표율이 94%였을 때 격차는 0.7%포인트(약 5만표)였다.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이거나 최종 승자가 예측되지 못한 곳은 펜실베이니아·조지아·애리조나·노스캐롤라이나·네바다·알래스카 등 6곳이다. 이중 펜실베이니아의 선거인단이 20명으로 가장 많다.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에서만 승리하면 나머지 5곳의 결과와 무관하게 당선을 확정짓게 된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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