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공매도 기회 확대 방안 등도 올해 마무리"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 주재하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일 "미국 대선 관련 소송 진행 상황 등 대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요인이 있는 만큼 경계심을 갖고 비상점검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해 이 같이 말했다.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을 예고하고 있어 시장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이다.
은 위원장은 또 "시장조성자 제도 개선, 개인 공매도 기회 확대,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연내 마무리하는 등 자본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도 주문했다.
sj997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