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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연합뉴스] |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상태에서 차량을 몰다 환경미화원을 사망케 한 운전자가 구속됐다.
8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30대 A씨는 전날 특가법상 위험 운전 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34분께 대구 수성구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수거차 뒤쪽에 타고 있던 50대 환경미화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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