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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갑질 시달리다 목숨까지…국회 찾은 관리소장 유족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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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입주자 대표에게 갑질을 당한 데 이어서 목숨까지 잃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자 유족이 오늘(10일) 국회를 찾았습니다. 입주자 대표가 관리소장을 믿지 못하겠다면서 아파트 관리비 통장을 며칠 사이, 다섯 번을 바꿨다고도 했는데요. 마지막으로 통장을 바꾸고, 이틀 뒤에 결국 관리소장은 입주자 대표 손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