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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콘솔 게임 이모저모

    엔씨웨스트, 콘솔·PC 음악게임 ‘퓨저’ 북미·유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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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는 콘솔 및 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를 현지시간 10일 북미와 유럽에 출시했다.

    ‘퓨저’는 미국의 음악게임 전문 개발사 ‘하모닉스(Harmonix)’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이용자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디제이(DJ)로 나서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비트 등 곡의 각종 구성요소를 믹스(mix)해 관객과 호흡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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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저’에는 빌리 아일리시, 콜드플레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룬5,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퍼렐 윌리엄스, 톤즈앤아이, 휘트니 휴스턴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비롯한 각종 장르의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됐다.

    이용자는 싱글 모드와 멀티 플레이(2~4인)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소셜 기능을 통해 본인의 게임 플레이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고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통해 콘솔과 PC 등 기종에 상관없이 동시에 최대 4인이 함께 대결하거나 협동으로 음악 믹싱을 즐길 수도 있다.

    ‘퓨저’는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PC 윈도우 등으로 서비스되며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차세대 콘솔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시리즈X 및 S에서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VIP 에디션으로 구분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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