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과 전화 통화
"한미동맹 강화 기대"
"한미동맹은 인도태평양 안보와 번영 핵심축"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한 후 북한 문제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기대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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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의 통화한 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의 린치핀으로 한미동맹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선인은 또 문 대통령과 북한은 물론 기후변화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하면서 "민주주의 강화에 대한 상호 관심뿐만 아니라 한미동맹을 뒷받침할 공동의 가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당선인은 또 문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면서 팬데믹 해결과 세계 보건 안보 구축, 세계 경제 회복 촉진에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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