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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월세 2년치 '선납'·전셋집 '관람료'…갑질에 우는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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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셋값이 무려 71주 연속으로 올랐습니다.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갑질에 시달리는 세입자들이 있습니다. 2년 뒤에 집을 비우면 돌려준다며 2년 치 월세를 미리 받는 집주인이 있는가 하면, 집도 안 보여주고 계약금부터 보내라는 중개업자도 있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전셋집을 찾던 이모 씨는 온라인에서 시세보다 1억 원이 싼 매물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