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까지 2년간 자율주행 실증 절차 진행
활동을 시작한 자율주행 순찰 로봇 '골리' |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제작한 골리는 2022년 11월까지 2년간 매주 3회 야간(18~23시)에 공원 내 정해진 노선을 자율주행하며 순찰을 하게 된다.
장착된 카메라로 주변을 360도 촬영한 영상을 관제센터로 보내면 모니터링 요원이 실시간 이를 보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112에 신고하게 된다.
만도는 순찰 로봇 운용이 지난 5월 과기정통부의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이곳에서 자율주행 순찰 로봇에 대한 실증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임병택 시장은 "골리의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계기로 시흥시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 테스트베드로써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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