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미국 씨티은행은 "비트코인이 내년 말 31만8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해 주목을 받았다. 반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들어 90%가량 상승했으나 앞날은 불확실하다는 진단을 1일(현지시간) 내놨다. 얼마나 많은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지도 알 수 없을뿐더러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인지도 아직까지 증명되지 않았다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고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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