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F 2020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국제교류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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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연맹(이하 IEF 조직위원회)는 11월 28일과 29일 강남구청과 함께 대학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IEF 2020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in GANGNAM' 국가대항전을 진행한다.

IEF는 한국과 중국 정부가 공식 후원하며, 두 나라 청소년 교류 확대와 우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출범됐다. 2005년 중국 북경에서의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경기는 주관방송사 KBS의 myK와 유튜브 esports KBS에서 생방송된다. 각 국가 선수단에 서버 선택지를 주고, 모든 선수가 비슷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국 대표를 뽑았던 IEF 대학 e스포츠 챔피언십에는 3개 종목에, 대학생 500여 명이 신청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3개팀, 배틀그라운드 3개팀, 하스스톤 선수 3명은 국가대항전에서 다른 국가 선수단을 상대한다.

한국 선수단은 국가대항전 기간 동안 서울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 VSG 아레나에서 경기를 치루며, 현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선수 및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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