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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비트코인 3년 여만에 사상 최고가 경신…1만966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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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비트코인이 3년 여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장중 8% 상승한 1만9668달러(약 2178만원)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12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1만9665달러보다 3달러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급등세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 달러화 같은 명목화폐보다 암호화폐가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까닭이라고 CNBC는 전했다.

또 파이낸셜타임스(FT)는 헤지펀드와 같은 전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대거 몰려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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