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윤 총장은 이날 일선 검사들과 '공판중심형 수사구조' 관련 간담회를 갖고 내부 결속 다지기에 나선다. 2020.11.2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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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식사를 한 후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과 최근 오찬을 함께 한 일선 검사 중 수원지검 검사가 뒤늦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 총장은 지난달 23일 '공판중심형 수사구조 개편 방안'을 시범 실시 중인 일선 검찰청 검사들을, 그 다음 날에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쓴 검사들을 대검찰청으로 초대해 오찬을 하며 격려했다.
윤 총장은 수원지검 검사가 확진됨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다.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태은 기자 tai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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