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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타다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가 오는 7일 부산에 출시된다.
타다 운행사 VCNC는 "타다 라이트 부산 출시에 앞서 드라이버 사전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타다 라이트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베타 서비스(시범운행)를 시작으로 부산지역으로 본격 확대된다.
드라이버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타다 가맹 운수사를 선택해 지원할 수도 있다. 타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타다 라이트 드라이버는 사납금이 없는 월급제 정규직으로, 타다 가맹 운수사에서 4대보험과 퇴직금을 보장한다. 고객 평점이 우수한 드라이버들에게는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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