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여야, 내년도 558조원 규모 예산안 합의…2.2조원 순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정성호 소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1.20/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the300]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을 정부안 대비 2조2000억원 순증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1일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증액 예산은 서민주거안정 대책 등 7조5000억원이다. 여기에는 코로나19(COVID-19) 피해 지원예산 3조원도 반영된다. 감액 예산은 5조3000억원이다. 이에 따라 순증 규모는 2조2000억원이다.

여야는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인 오는 2일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률안을 처리한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