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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北, 뇌물 상납 만연"…세계 194개 국가 중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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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개 다국적 기업에 각국의 부정부패 지수를 제공하는 국제 뇌물방지 비정부기구가 북한을 "뇌물 상납이 가장 만연한 최악의 국가"로 지목했습니다.

트레이스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0 뇌물 위험 매트릭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뇌물 위험지수는 93점으로 전 세계 194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기구 측은 북한을 쿠바나 이란, 캄보디아와 함께 "뇌물수수를 금지한 법규나 억제책이 없는 가운데 정부가 강력한 권한을 쥔 대표 국가"로 평가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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