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리랑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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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충남 아산은 현충사, 아산외암민속마을, 온양온천은 물론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곡교천 은행나무길 등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힐링 여행지로 손꼽히는 아산은 먹거리 또한 풍성하다.
이 지역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으나 지난 1980년에 개업, 40년여 동안 같은 자리에서 2대째 운영 중인 아리랑별관이 스포츠투데이가 선정하는 ‘2020 고객 만족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아리랑별관의 대표 메뉴는 우렁제육쌈밥이다. 미나리를 먹여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내산 우렁을 사용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뿐 아니라 우렁 된장지개와 강된장, 쌈야채 등까지 한 상으로 나와 먹는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이 밖에 쭈삼불고기, 오삼불고기 등 한식 메뉴들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가족, 직장 동료, 연인들이 자주 찾는 아산 4대 맛집에 손꼽히고, MBC ‘찾아라, 맛있는 TV’ 등 각종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며 꾸준히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이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길 건너 2호점(아리랑별관)을 오픈했고, 더 건강한 먹거리 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음식점으로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
아리랑별관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건 아무래도 자극적이지 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 은근한 중독성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본다”며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맛있고 깔끔한 좋은 먹거리 사업을 위해 힘쓸 것이며, 힘든 사회 속에서도 함께 성장하는 음식점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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