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르고 스튜디오가 차기작 개발을 위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 진승호 디렉터 블로그 갈무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라르고 스튜디오 진승호 디렉터는 지난 2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신작 개발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트 디렉터를 구하는 본 구인공고에는 게임에 대한 짤막한 설명도 담겼다.
차기작은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다. 3D 카툰 렌더링을 활용한 풀 3D 그래픽에 서사 중심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스토리를 담는다. 아울러 베리드 스타즈와 마찬가지로 콘솔게임으로 제작된다.
진승호 디렉터는 신작 개발을 위한 구인공고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 하나의 ‘게임 콘텐츠’이자, 또 한 편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고자 한다”라며, “손에 잡히는 결과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점점 더 높은 성취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는 검은방, 회색도시, 베리드 스타즈 등 서사 중심 어드벤쳐 게임으로 유명한 스타 개발자다. 특히 지난 7월 정식 발매된 베리드 스타즈는 그의 첫 콘솔 플랫폼 도전작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치밀한 현실 고증이 두드러지는 SNS 시스템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패키지 버전은 없어서 못 구할 정도로 흥행했으며, 지난 11월 열린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우수상과 기획/시나리오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