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아이에스동서, 부산 취약계층돕기 성금 3억원 기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건설·건자재 기업인 아이에스동서㈜는 3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주변을 한 번 더 둘러보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며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자체 상가의 3개월 임대료를 50% 감면해주고, 부산시에 마스크 지원, 전통시장에 방역 및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권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학교 화장실 리모델링, 공부방 설립 기금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등 총 361억 원 상당의 사회공헌 기탁금을 내놓았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