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성민이 '소년심판'에 카리스마 넘치는 부장판사로 합류한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김혜수, 김무열에 이어 이성민까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으로 섬세한 연출을 인정받은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위험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범죄와 이를 둘러싼 사회와 어른들의 책임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사회적으로 관심도 높은 소재와 명품 배우들의 합류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이성민은 '소년심판'의 이야기를 이끌고 갈 ‘소년형사합의부’의 부장판사 강원중으로 변신한다. 강원중 부장판사는 18년 차 판사로 오랜 기간 법원에 몸담으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물로, 이성민은 복합적이고 야심 넘치는 강원중 판사를 카리스마 연기로 풀어갈 예정이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