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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보성군, 내년도 주요 국비 총사업비 290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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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노컷뉴스

김철우 보성군수(오른쪽)는 지난 11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보성 고속열차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사진=보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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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2021년 한국판 그린 뉴딜 사업과 연계한 생활 밀착형 신규 총사업비 2905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1년간 김철우 군수를 중심으로 중앙 각 부처를 비롯,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힘써왔다.

보성군은 이번 국비 확보로 현안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740억 원)은 보성군 개청 이래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업이며 이밖에 △농촌협약 공모사업(430억 원) △해양 갯벌생태 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170억 원) △벌교~장도 뻘배꼬막길 테마로드 조성(150억 원) △해양보호구역 보전(30억 원) 등의 사업을 2021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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