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4일 오전 시청 1층 광주은행 지점을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공익통장인 '오월, 그날을 기억하며 넋이'에 가입한 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0.12.4/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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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은 4일 광주은행 시청지점을 방문해 5‧18 기념 공익통장인 '오월 그날을 기억하며, 넋이'에 가입했다.

'넋이'는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기념해 오월정신 계승과 지역사회와 나눔의 대동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광주은행이 출시한 공익통장이다.

내년 4월까지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출연해 5월18일 5·18기념재단에 기부한다.

이 통장은 표지와 속지에 옛 전남도청, 5·18국립묘지, 5·18민주광장 등 주요 5·18사적지 사진을 넣어 사적지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1980년 5월을 기억하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에 공감하고 시도민께 감동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은행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위해 주먹밥을 후원하는 등 지역공동체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늘 앞서 나눔의 광주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넋이' 통장 출시를 계기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4일 오전 시청 1층 광주은행 지점을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공익통장인 '오월, 그날을 기억하며 넋이'에 가입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0.12.4/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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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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