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협력업체 직원 서산 66번과도 접촉…지역 누적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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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구를 착용한 의료진이 근무 교대를 위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3.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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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누적 23번째다.
당진시에 따르면 23번 확진자는 당진 신성대 재학생으로 같은 학교 재학생 청양 29번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대제철 협력업체 직원인 서산 66번과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 확진자와 관련된 시설에 대해 4~5일 폐쇄조치하고 자체방역을 완료했다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서산 66번 확진자는 당진시 거주자로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됨에 따라 서산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 중이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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