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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다른 지역 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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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 방문자제, 마스크 착용·연말연시 모임·행사 멈춤 권고

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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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관외 지역(수도권)을 방문했으며, 지난 3일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 당일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나 자택 자가격리를 하다가 이날 양성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자택의 폐기물 등을 모두 수거하고 거주지와 주변 인근에 대해 긴급 방역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감염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서 되도록 다른 지역의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심 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연말 모임·행사 자제 ▲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철저 등의 4가지 핵심 생활 방역수칙을 더욱더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되도록 혼잡하지 않은 곳으로 방문하되 체류 시간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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