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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극복 방역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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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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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3차 코로나19가 유행인 가운데 4일 동성로, 명덕역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V-파트너대학생자원봉사단 4기 60여 명이 '안전, 대구! 자원봉사와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여년 동안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하기 등의 홍보를 통해 관련 물품 1000개 세트를 전달하면서 뜻깊은 동참을 유도했으며 7일도 진행될 예정으로 있다..

특히, 마스크 속 미소를 찾아주기 위한 마스크 스마일스티커와 함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마음의 비타민도 함께 제공하였다.

또 철저한 방역수칙 안내를 따라 이 캠페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보건용마스크, 페이스실드, 니트릴장갑 착용 등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실시한 홍보는 이동용 워킹 홍보 배너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 다가감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더불어 안전한 대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두리 대학생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활동이 여러명이 한번에 활동할 수는 없지만 소규모로 방역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코로나를 잘 이겨내는게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대구광역시 심재균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로 긴장된 시기에 마스크쓰Go 운동과 더불어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미소짓기 운동으로 연말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자신의 바램을 전했다.

한편, 정연욱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많은 활동들이 제한되고 있지만,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가 계속됨에 따라 지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다시 한번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으로 잠시나마 응원이 되셨기를 기대한다. 많은 시민들이 배부된 안전한 대구 홍보물 키트를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여 함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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