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생각함에 올 11월 말까지 8,000여 건의 안건이 등록됐고, 이들 안건에 32만여명의 국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안건 수는 20%, 참여 인원은 38% 가량 증가했다.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한 기관안건은 의대정원 확대‧보건의료체계 개선이었으며, 1만 4,000여명이 참여한 '부동산 대책 마련'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등록금 반환' 안건을 비롯해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비비탄총 안전사고 예방', '택배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등의 안건이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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