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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대구·부산 30평대가 15억…지방광역시 집값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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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지방 광역시가 심상치 않다. 지방 5대 광역시 집값이 연일 치솟고 있다. 부산과 대구에는 서울 강남 못지않은 시세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대전과 광주도 꾸준한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주춤했던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보였던 울산마저 다시 살아났다. 전문가들은 지방광역시의 활발한 정비사업과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에 지방광역시 아파트값은 계속 오를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경쟁률 또한 높다. 입주 아파트 집값이 치솟자 이들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를 노리는 수요자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Δ대구 중구 청라힐스자이(1월 분양) 141.4대 1 Δ대구 중구 반월당역서한포레스트(3월 분양) 119.62대 1 Δ부산 남구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8월 분양) 157.62대 1 Δ광주 동구 e편한세상 무등산(6월 분양) 106.09대 1 Δ울산 남구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10월 분양) 309.83대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부산에서는 45만여명, 대구에는 34만여명이 1순위 청약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에이엔에이파트너스㈜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44층, 총 368세대로 그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29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70실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과 서문시장역이 반경 500m 내에 있다. 또한 대구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과 반월당역도 1㎞ 내에 있어 트리플역세권으로 편리하게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미역에서 대구역, 경산역으로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예정돼 있다.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상권인 동성로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서문시장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100m 거리에 종로초등학교가 있으며 계성초와 수창초, 계성중, 제일고, 칠성고 등의 명문학교도 반경 1㎞ 내에 몰려 있다.

특히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돼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 평면은 4베이(bay)에 침실 3개, 욕실 2개로 설계돼 아파트 전용 59㎡ 평면과 유사하다. 또한 기존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들었던 100% 자주식 주차장이 중앙로역 더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에 도입돼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강력한 정부 부동산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없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가능하며, 거주 지역 상관없이 청약을 할 수 있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마련되며 12월 중 개관 예정이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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