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1·2위
14일 일본 넷플릭스가 발표한 ‘2020년 일본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작품 톱 10’ 중 ‘사랑의 불시착’은 1위에 올랐다. 올 2월부터 일본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한 현빈·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 내에서 올 한 해 동안 최장기간 ‘오늘의 톱 10 콘텐트’ 자리를 지키며 선전하기도 했다.
또 올 초 방송된 배우 박서준 주연의 JTBC ‘이태원 클라쓰’가 2위에 오른 데 이어 2018년 작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9위를 차지했다. 김수현의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박보검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tvN ‘청춘기록’은 각각 6위와 8위에 올랐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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