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정직 2개월' 결정에 대해 예상대로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불법·부당한 조치'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이날 취재진에 보낸 입장문에서 징계위의 정직 결정을 겨냥해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 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라고 비판했는데요.
이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과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잘못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징계위 결과를 예상했다는 듯 정직 결정 4시간 만에 법적 대응 방침을 포함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윤 총장의 이같은 입장에 따라 앞으로 징계위 처분을 두고 집행정지 신청, 처분 취소 소송 등 소송전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한편, 징계위 2차 심의가 열린 15일은 윤 총장의 만 60세 음력 생일이었는데요. 징계위가 정직 처분을 논의하는 동안 윤 총장이 환갑을 맞은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불법·부당한 조치'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이날 취재진에 보낸 입장문에서 징계위의 정직 결정을 겨냥해 "임기제 검찰총장을 내쫓기 위해 위법한 절차와 실체 없는 사유를 내세운 불법 부당한 조치"라고 비판했는데요.
이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과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헌법과 법률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잘못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징계위 결과를 예상했다는 듯 정직 결정 4시간 만에 법적 대응 방침을 포함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윤 총장의 이같은 입장에 따라 앞으로 징계위 처분을 두고 집행정지 신청, 처분 취소 소송 등 소송전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한편, 징계위 2차 심의가 열린 15일은 윤 총장의 만 60세 음력 생일이었는데요. 징계위가 정직 처분을 논의하는 동안 윤 총장이 환갑을 맞은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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