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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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제청하며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이 "추 장관이 저지른 과오가 잊혀지는 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16일 구두논평에서 "오직 윤석열 죽이기를 위해 존재했던 역사상 최악의 법무부 장관이 사의표명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렇기에 오늘 사의 표명은 대통령의 말처럼 결단이 아니라 임무 완수를 마친 이의 당연하 퇴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평가절하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추 장관이 저지른 법치주의 파괴와 국민기만 과오가 잊혀지는 건 아니다"라며 "추 장관을 비롯한 문 정권은 목적을 달성했다며 웃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 곧 그 웃음은 국민과 역사의 분노를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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